NEWS · 2026.09.07
CTNS, 국내 최초 배터리팩 시제품 설계·주문 온라인 플랫폼 'Celly' — 로봇·모빌리티·드론·연구소로 확대
(주)씨티엔에스(CTNS)가 국내 최초 배터리팩 시제품 설계·주문 온라인 플랫폼 Celly(celly.myctns.com)의 대상을 로봇·모빌리티·드론 개발팀과 배터리팩 연구소로 확대하고, 서비스가 하는 일 셋을 공개했다. 전압·평균 전류·지속시간 세 가지 값을 입력하면 배터리팩 사양서가 나오고, 모듈은 1개부터 화면에서 견적서가 발행된다.
회로 기판과 기계 부품은 설계 파일을 올리면 견적과 납기가 화면에 표시되고 며칠 뒤 도착하는 온라인 Rapid Prototyping 서비스가 자리 잡았다. 반면 배터리팩은 견적 문의 뒤 질문지가 돌아오고, 값 하나가 바뀌면 설계가 연쇄로 재계산되며, 소량에도 최소 주문 수량이 붙는 구조가 이어져 왔다. CTNS는 이를 "배터리팩 개발의 마지막 병목"으로 규정했다.
권기정 CTNS 대표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21700 셀의 연속 방전 전류를 알 이유가 없다. 그런데 배터리팩 조달은 그 값을 고객에게 물어보는 데서 시작했다"며 "기판과 기계 부품이 갖춘 것을 배터리팩에 그대로 요구했다"고 말했다.
Celly가 하는 일 셋
첫째, 세 가지 값을 입력하면 사양서가 나온다. Celly 팩 빌더는 전압·평균 전류·지속시간을 입력받아 셀 추천, 직병렬 배열과 2D·3D 형상, 무게·치수, 보호회로, 부자재, 케이스, 제작 방법, 배터리팩 사양서까지 7단계로 완성한다.
둘째, 1개부터 주문되고, 가격은 화면에 있다. 모듈 자판기(celly.myctns.com/module-order)는 회원가입 없이 21700 Spot 용접 모듈 단품을 1개부터 정찰제로 주문받고, 견적서를 화면에서 즉시 발행한다(유효기간 30일 · R&D 과제 집행 서류 지원). 모듈에는 Cell 검침·Spot 용접 Data Sheet가 동봉된다.
셋째, 납기는 숫자로 적혀 있다. 모듈 단품은 익일 발송을 표준 납기로 운영하며(대량·비표준 사양은 협의), 팩 완제품은 사양 확정 3일·주문 후 2주 내 시제품 공급을 목표로 한다.
권 대표는 "1개 주문과 1,000개 주문의 준비 비용이 같아야 1개부터 팔 수 있다. 그것을 가능하게 한 것이 무티칭 자동화 모듈 라인이다"라며 "모듈은 누가 해도 같아야 하는 공정이라 가격을 화면에 둘 수 있고, 팩은 BMS·케이스·인증이 얽혀 사람이 남는다. 그래서 팩의 마지막 버튼은 '주문'이 아니라 '상담 및 견적 요청'이다"라고 설명했다.
누가, 어느 문으로 들어가는가
대상별 경로도 구분했다. 로봇·모빌리티(AGV·서빙/배달로봇·LEV·카트)는 팩 빌더에서 일반환경 에너지셀을, 드론·고출력 기기는 고출력 파워셀을 추천받는다. 대학·출연연·기업연구소 등 배터리팩 연구소에는 모듈 자판기를 먼저 권한다. 요구 사양에 맞는 표준팩이 있으면 CTNS의 표준 배터리팩 브랜드 ZENION 제품이 함께 추천된다.
권 대표는 "2주는 목표이며, 달성 평균이 쌓이면 숫자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셀은 현재 21700 NCM(삼성SDI·LG에너지솔루션)이다. CTNS는 자체 개발 국산 BMS, 5억 원 PL(제조물 배상책임) 보험, 1년 무상 보증, 7일 이내 AS를 Celly 서비스의 기본 조건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ISO 9001:2015 인증 사업장에서 제조한다.
- 팩 완제품 · 셀프 설계: celly.myctns.com
- 모듈 단품 · 1개부터: celly.myctns.com/module-order